다양성의 정의부터 구성원들과 합의되었나?

*문득 든 생각….

– 2023년도 HR Trend를 읽어보다 순간 이 모든 트렌드에 교집합되는 단어가 생각났는데 그건 바로 다양성 이라는 단어였다.

– 리더십의 변화, 채용와 리텐션의 중요성, 커뮤니케이션(피드백)의 중요성, 사람 우선 문화 등등이 제대로 조직 내에서 운용이 되려면 우리 조직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의 크기에 대해 고민을 우선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다양성이 존중되면 추가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소수의 의견도 존중되고 구성원 개개인에게 집중할 수 있고 나아가 맞춤형 HR을 실현할 수도 있다고들 하는데 각 조직은 이렇게 접근하고 있을까?

– 새롭게 합류한 구성원들(신입과 경력 모두)의 빠른 적응을 위한 온보딩, 멘토&멘티, 구성원들의 성장과 만족할만한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평가&보상, 피드백 등의 제도들이 있다.
그러나 잘 활용되지 않는 이유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 이 제도를 만들기 전에 다양성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활용 했는지 고민해 보면 좋지 않을까?

– 다양성을 이해한다는 건 일방이 아니라 상호간 합의(혹은 감정 소통)가 이뤄져야 한다.
그래야 개인도 조직의 문화를 이해하고자 하고 예전의 경험이 정답이 아님을 인정한다.

– 조직 내 제도가 만들어져 있다고 해서 안심해선 안된다. 우리 조직이 만들어 놓은 제도는 당연한 것이 아닌 누구에게는 생소할 수도, 무서울 수도, 우스울 수도, 귀찮을 수도 있는 등 개개인마다 다양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각자가 경험한 것들이 다르거나 경험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면 조직은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고스란히 받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 이런 부분이 바로 다양성 이해의 첫걸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 다양성이나 HR제도에는 정답이 없다. 하나의 개인을 정의하기가 어려우므로 정답이란 있을 수 없다. 기껏해야 어느 정도 합의하는 정도가 아닐까?

– 개인별 정보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HR Data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좋은 제도이기에 서둘러 도입하기 전에 조직과 개인이 합의할 수 있는 접점이 무엇이고 개인별로 어떤 경험을 주어야 소통이 효과가 발휘할 것인지를 먼저 고민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건 남들이 하는 인종, 종교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같은 상황에서 각 개인들의 행동과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 들일 수 있는 자세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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